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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글은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되는 언어이며, 일부 해외 한민족 거주 지역에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.
1. 대한민국
- 한글은 대한민국의 공식 언어이며, 한국 국적자의 모국어입니다.
- 2023년 기준으로 세계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수는 약 7,700만 명으로 추정되며, 이 중 약 5,200만 명은 한국에서, 약 2,500만 명은 해외에서 한국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.
2.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
- 북한에서도 한글을 공식 언어로 사용합니다.
- 북한의 맞춤법과 어휘 등은 대한민국과 다소 차이가 있지만, 기본적으로 한글을 사용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합니다.
3. 중국의 조선족
- 중국의 조선족은 한민족 계열의 소수민족으로, 중국 내에서 한글을 사용합니다.
- 중국의 조선족 자치 지역들에서는 한글이 공식 언어로 지정되어 있으며, 조선족들은 일상생활에서 한글을 사용합니다.
4. 일본의 재일동포
- 일본의 재일동포들도 한글을 사용합니다.
-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일본 내에 한글 교육기관인 한국학교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, 재일동포들은 한국학교에서 한글을 배우고 사용합니다.
5. 미국, 캐나다, 호주 등의 한인사회
- 미국, 캐나다, 호주 등의 한인사회에서도 한글을 사용합니다.
-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해외 한인사회의 한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한글학교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, 한인들은 한글학교에서 한글을 배우고 사용합니다.
6. 한국의 화교
- 한국의 화교는 중국 출신의 이민자이지만, 한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면서 한글을 모어로 사용하는 집단입니다.
그 외에, 연변 조선족 자치주 같이 조선족들이 많이 사는 곳의 한족들은 조선족과의 잦은 교류 때문에 중국 조선어를 꽤 유창하게 구사하기도 합니다.
한국어는 한국 문화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,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. 특히, 한국 드라마와 K-pop의 인기로 인해,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